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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희우 (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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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 긴 연휴가 이제 끝니 낫다~! 엄마도 오늘부터 다시 출근이야 ㅠㅠ... 엄마꿈은 돈많은 백수인데 언제쯤 가능할련지 모르겟군? ㅎㅎ 희우가 나중에 돈 많 벌면 엄마 용돈도 많이 줘요~ 그럼 엄만 편하게 노후를 맞아야 겟구만?ㅎㅎ 희우는 뭐하면서 지냇어? 오늘 면회예약 할려니까 오후에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고 ㅎㅎ 드디어 다음주면 희우를 만날수 잇겟구만~! 한달만에 얼굴을 보는거라 엄마가 그날만 엄청 기다렷다구ㅎㅎ 다음주에 만나고 오면 또 한달을 기다려야겟지?ㅠ.. 오늘 나머지 택배랑 친구들이 쓴 편지가 갈거여~ 엄마가 한번에 다 보냇으~! 전화는 언제 또 할수 잇을까 .. 오늘은 아예 못하겟지?ㅋㅋ 희유 소식이 궁금해 .. 보고싶다 희우야..오늘로써 157일 남앗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구 우리는 다음주가 빨리 오길 바래보자 ㅡㅎㅎ 사랑해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