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우리 준영이에게

우리 멋진 아들 명절은 잘 보냈어?


준영아 엄마는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어


병원 검사도 잘 받고 있고 밥도 잘 먹고 남자 친구랑도 잘 지내고 있어


지난번 봤던 팡삼촌이 청소 빨래 설겆이 다 도와줘서 엄마는 거의 할게 없어


일도 그만 뒀고 지금은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정말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


엄마가 2월 초에 병원 검사 할게 좀 많아서 2월 면회는 아빠 혼자 가실 꺼 같아


면회 같이 못 가서 미안해..


아빠한테 먹고 싶은 거 미리 얘기해서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있어..


3월에는 꼭 면회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


다인이가 오빠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해 달래..


다인이도 면회 같이 가고 싶어 했는데..규정상 미성년자는 면회를 참석할 수 없다고 해서


같이 못 가서 많이 아쉬워 하더라구..


아빠가 다인이 아이폰 사준다고 해서 다음주 만 되길 기다리고 있어..


참 준영아


할머니가 준영이 엄청 보고 싶어하셔...다인이가 그러는데 밤마다 준영이 보고 싶다고 많이 우신다네..


3월에는 할머니 모시고 면회 갈 수 있도록 꼭 해볼께..


다음 주에 또 추워진다고 하네..


우리 멋진 아들 감기 조심하고 몸 건강히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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