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우 ~ 어제는 누구랑 그렇게 통화를 하느라 전화시간을 다 사용한거야?ㅎㅎ 

이제 본방이라서 전화 시간이 많이 짧아진건가? 누나도 자기한테 전화안햇다고 어제 좀 삐졋어 ㅎㅎ 희우가 먹고싶다던 케익은 엄마가 어제 주문해놧어 ㅎ 토요일에 가져가도록 할게ㅎ 근데 토요일 면회시간에 먹을만한 음식이 한정적인거 같더라구 아무래도 면회시간이 잇다보니까 그 시간에 맞춰서 배달을 할수 잇는곳이 잇어야하는데 몇군대 없는거 같아. 전화오면 워 먹고싶은지 물어보려고 햇는데 물어볼 시간도 없엇네 ..;; 

이번주 내내 날이 엄청 추운데 잘 지내고 잇지? 이제 몇일뒤면 드디어 희우를 볼수 잇겟구나 ㅎ 그렇게 희우를 만나고 오면 또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구만? .. 엄마 한달동안 희우 얼마나 보고싶엇는줄 알아? ㅜㅜ 누나도 이모도 희우를 너무 보고싶어하는데 같이 면회할수 없어서 많이 아쉬워하고 잇어 .. 같이 볼수 잇으면 너무 좋을텐데 그건 대산학교 잇을떄가 더 좋은거 같다 ..ㅎㅎ 면회도 아무떄나 할수 잇고 그랫는데.. 그치?  어제 여긴 밤에 또 눈이 내렷어... 2월인데 하늘에서 눈이 내리다니 ... 후 .. 곧 3월이고 봄인데 말이야... 이제 새학기도 시작이 되고 하면 희우도 반이정해질텐데 어떤 친구들이랑 한반이 되는지도 엄청 궁금하겟구나.,. 희우는 7월부터 학교를 나갈수 잇네?ㅎㅎ 반학기만 다니고 졸업이야.. 고등학교도 가야하는데 점수가 많이 모자라서 걱정이기도해.. 청주권에만 가도 너무 다행인데 타지역으로 가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구 .. 제빵만 들어가면 아예 고등하교도 그쪽으로 생가을 해봐야하는건지 한번 잘 생각해서 고민해보도록 하자 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엄마가 항상 사랑하는것도 알지? 하루 빨리 희우 보고싶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