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시후야.  벌써 한달이네. 많이 힘들구 버거울거 같은데.

엄마는 엄마가 지켜줄수있는게 한계가있는데  엄마는 아들이 혼자 해쳐나갈수 있게 해주는게

엄마 몫인데 못해줘서 미안해.

엄마는 아빠 빈자리 채워줄려구  애썼는데 너희들한테  엄마맘이 전달이 안됐나봐.

엄마는 너희들이 힘들지 않았음 좋겠어.

엄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너희들 성에 안찰거야.

하지만 혼자서 바둥거리고있어.  엄마아들 시후와  엄마딸 지후   

엄마 놓지않아.  시후야. 울아들은 맘도 약하고 착한데  가스라이팅이 뭔지  애들이  어떻게하는지 알면서도

같이 호흥했구 당했잖아.  시후야  많은걸 배우고 세상에 나가 살아가려면 넘힘들어.

좋은것만보구  좋은생각만하구  엄마  걱정많은거 알잖아.

아들 편지 받구 좋았어.  잘지내구  싸움이든 껴들지 않구 멘토샘도  잘해주시구 한다며.

시후야  울아들은  도와주시고 널 알고 있는사람처럼 다들 챙겨 주시잖아.

그게 아빠의 노력이야. 우리가 도움받으며 살수있는  잊지않았음  좋겠어.

시후야. 넌 복이 많은 아들이야. 절대  기죽지말구  끌려다니지도 말구 

울아들은 사람복이 많아 조금만 알면 좋아질거야.

엄마는 아빠처럼 외롭게 만들고 싶지않아.  아들시후야.

뭐든할수있어.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엄마가 미안해.

시후야 할수있어.  네가 살아야 하잖아.  잘해낼수 있을거야.

기다리고 기다릴께.  잘하고 있다는 편지 받으니 좋았어.할수있다라는 간절함.

아들 토욜에 보자. 사랑해.

글씨두 아들 얼굴이야. 예쁘게 쓰는 연습도^^  

사랑해 아들 모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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