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김도현

도현아.잘 지내고 있어?낯선환경에 적응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잘 지내는지 걱정이 되네...

우리 도현이 많이 보고싶다.

한달뒤에나 볼 수 있으니 빨리 한달이 후다닥 지나갔음 좋겠네...비록 몸은 엄마랑 떨어져 있어도 엄마는 항상 도현이 옆에 있는거 잊지말고.

힘들겠지만 친구들과 마찰없이 잘지내고.거기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밥도 잘 챙겨먹고.아푸지말고 잘지내다 우리 만나자. 엄마 아들 김도현.

많이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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