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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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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우야 이제는 겨울이가고 따뜻한 봄이 오려는지 겨울이 시셈하듯 마지막 추위가 왔네 한주동안 별탈없이 잘 지냈니 우리가족도 평범한 일상속에 각자의 위치에서 잘 지내고 있어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 같이 할수없는 현실이 마음아프다 이제 봄이되면 은우가 더 그리워 지겠지 항상 보고 싶고 걱정은 되지만 사랑하는 은우야 우리가족은 항상 널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꺼야 같이 여행도가고 맛집도 다니고 평범한 일상을 누렸으먼 좋겠다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노력하자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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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