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우야~ 엄마가 몇일 바빠서 편지를 못썻넹 ㅠㅠ,, 해양캠프는 잘 다녀왓어? 풀장도 잇고 햇다니 정말 재미잇엇겟다~ 얼마만에 밖에 외출을 하는거야 ㅎㅎ 굉장히 신이 났을거 같네 ㅎㅎ 희우 편지는 어제 받앗어 

반팔티랑 필요한것들을 적어서 보내줫더라구 ~ 크록스를 하나만 받입이 되자 않아? 반팔티랑 바지는 엄마가 선생님이랑 통화하고 수량확인해서 면회날에 크록스랑 다해서 가져가는걸루 한번 해볼게1 크록스 엄마가 희우한테 보낼때 다 깨끗하게 씻어서 보낸건데두 벌써 지전분해 진거야?.. 밖에선 엉망진창으로 막 신고 다니더니 이젠 그런게 좀 신경이 쓰이나봐?ㅎㅎ 바지는 몇벌을 보내야하나..  희우가 해양캠프때문에 이번주에 전화를 못했구나 ㅋㅋ  엄마 친구들이랑 전화하느라 엄마한테 전화 못한줄 알앗어 ㅎㅎ ㄷㅏ음주에 전화오기만을 기다려야겠넹ㅎ 참 누나랑 영준이는 조만간 헤어질거 같아 누나가 영준이한테 더이상 마음이 안간다고 하더라구 

어제 엄마 일끝나고 누나랑 맥날 갓다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햇찌 근데 누나도 영준이친구들 때문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거 같더라... 아 그리고 무경이랑 채윤이랑 끝낫데 ㅎㅎ 아직도 예담이가 무경으를 좋아해서 그만하기로 햇다던데? 그리고 채윤이는 뭐 다른애랑 연락하고 잇다고 하더라구 ㅎㅎ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그 무리안에서 이사람만나고 저사람 만나고 그런다냐 ㅋㅋㅋ 다다음주면 이제 또 희우 보러가는날이야

그날만 엄마는 또 기다리고 잇다.!  아 그리고 어제 맥날가서 초코츄러스 그거 먹어봣는데 누나가 희우가 좋아할맛이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효광원근처에 맥날잇음 포장해갈라고 햇는데 없더라...ㅠㅠ 그거 먹여보고 싶은데

희우 집에 돌아오는 날에는  맥날도 가고 그러자 ㅎㅎ 어차피 집에오면 수없이 맥날을 먹을테니까 ~!  요즘 다시 날씨가 추워져서 희우 감기는 걸리진 않앗는지 걱정이야 그래두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낮기혼이 많이 올라서 좋을거 같아~ 우리 희우 씩씩하게 잘 잇어줘서 항상 고맙고 엄마가 정말 많이사랑해 ㅎㅎ 오늘도 고생햇고 좋은 꿈꾸렴 ㅎㅎ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