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김희우)

아들~ 어제새벽에 갑자기 눈이 내렷는지 일어나보니 눈이 쌓였더라구 .. 엄마 목요일에 새차를 햇는데 말이야..

후... 눈이 오고나서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화창하니 너무 좋아 ~ 햇빛이 쨍쩅하니 따뜻하고 좋으네 ㅎㅎ

누난 결국 영준이랑 헤어졋지 뭐람..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하더라구 ㅎㅎ

희우는 오늘 어떤 주말을 보내고 잇을까?!  오늘 손님이 없어서 빨리 끝나고 가서 아빠랑 우대갈비를 먹어야하는데 말이야... 제발 일찍 가게 해달라고 기도 해야겟다 ^^ 이제 그곳 생활도 두달이 되어가는데 어떄?

이렇게 보면 두달도 금방가는거 같지 않아? 희우가 재판을 보고 간지 엊그제 같은데... 추운 겨울에 같는데 이제곧 봄이와 ~ 계절이 바뀌엇지?ㅎㅎ  처음 희우가 갓을때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 항소를 신청해야하나 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햇는데 의미가 없을거 같더라구 .. 지금의 시간 또한 어떻게보면 희우한테 또 필요한 시긴이기도 한거 같앗서 받아들이기로 하고 희우가 질잇는 모습도 보고오니까 마음이 한결 편햐지기도 한거 같아

희우도 꼭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의미있는 시간들이길 바래봐 ㅎㅎ  희우가 집에 오면 엄마 희우랑 하고 싶은게 많아.. 누나랑 이모랑 해서 여행도 가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고 엄마 일끝나고 맥날 드라이브도 가고 

할아버지한테도 가고 ,, 1월8일에 엄마도 이모도 누나도 당연히 희우가 나올수 잇을거라고 생각햇는데 그래서 저녁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잇엇거든 그래서 엄마 희우 핸드폰도 다 챙겨갓엇어 나오면 바로 주려구 ..

근데 기대가 너무 컷엇는지 실망도 크더라구 .. 집에 올때 희우랑 같이 올줄 알앗는데 혼자오는데 쓸쓸하더라ㅎ

씩씩하게 생활 잘해서 알지 우리 목표? 일주일만이라도 빨리 오는거야 ~ 

우리 아들 오늘도 고생햇구 엄마가 항상 너무많이 사랑해 ㅎㅎ 오늘도 잘자고 좋은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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