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면회갈게~~

수신:김동우      사랑하는 동우야~~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아빠는 오랜만에 명동으로 출근하면서 회사에 적응하다 보니 좀 바빴어  동우는 해양체험행사는 잘 갔다왔는지 궁금하구나 3월8일 면회갈때 어땠는지 이야기 해줘. 오랜만에 효광원 울타리를 벗어나 여행하면서 기분이 좋았을것 같구나  수녀님하고 세례를 받기위한 준비는 시작했는지, 재미는 있는지, 언제 세례를 받는지, 세례받을때 부모도 참석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할머니도 동우 세례받는거 너무 좋아 하시고 또 동우를 위해 기도 해주신다고 했어  기도할일 있을때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해 기도를 좀 해드려 동우가 기도해주면 왠지 할아버지,할머니가 더 건강해지실것 같다. 얼마전에 동우가 춘천에서 캠프할때 아빠한테 써준 편지를 다시 읽어봤다.  싸우지 말고 잘지내자는 다짐, 아빠를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느껴져 아빠 마음이 감동으로 충만해 눈물으 쪼금 났어 ㅎㅎ  6월에 동우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생활할때 우리 서로 많이 웃어주고 사랑해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안녕!!! 3월8일에 건강하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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