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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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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 면회신청을 깜빡하고 오늘 금요일 심청하니 2주간 면회 자리가 없어 불가능 하다고 하네 아빠도 정신이 없는지.... 10일날 면회 신청하면 22일날 면회 예약 할수 있을꺼야 그때까지 기달리ㅋㅋㅋ 그리고 전화할수 있으면 자주 하고 단 몇초라도 연락 해줘요 아드님 이제는 날이 조금 풀려서 생활이나 활동하기 좋겠네 축구도 자주하고 하체 운동도 자주하고 무릅쪽은 신경써서 해야한다. 일주일에 2번정도 진이 꿈꿨는데 악몽이었다.
법원에 다시 가서 재판 받는꿈 사형판결나오고 두번째는 생각 안난다. 몇일전에는 잠을 못자서 하루 날밤까고 출근하고 너가 없으니 자꾸 불안하고 신경쓰이고 편한마음 가지며 생활해야 하는데 그게 쉽니않다.
아들 나오면 아빠마음 편해 지려나? 또 사고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잠못 이뤄질수도 있을꺼 같어 아빠가 요즘 정신병원 가봐야 할꺼 같아. 거지 있으면서 3학년 공부 할수 있을려나 문제지 보내주까? 학교 등교 하기전에 못한 공부 조금 하고 들어가야지 적응 할꺼 같은데 너 생각은 어떠니 생각 있으면 말하고요 22일날 초밥 사갈께 그때까지 기달리 알째.. 빠이빠이 괜찮아 딩딩딩딩딩 괜찮아 딩딩딩딩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