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은호

아들 엄마 우리아들 편지 잘 받았어

잘지내고 있는거지?

잠옷 사이즈가 안 맞아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엄마가 일단 다른종류로 얇은거라도

하나 더 사 가지고 갈께

4월달부터 더워진다고 하니

이제 우리아들 지금 있는 옷들은

조금 있음 더워서 못 입을거야

엄마가 이번달엔 잠옷 가져다 주고

그 다음번엔 반팔티로 조금 챙겨줄께

은호야 힘들고 해도 조금만 더

잘 버텨줄거지? 엄마는 우리은호 믿어

선생님들하고 해야되는 교육들도

은호가 이제라도 잘 해줄거라 믿어

우리은호가 앞으로 더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금 선생님들이

도와주고 계신다는건 알고있지?

우리은호 엄마가 잘 해낼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있을께

아들 밥 잘먹고 교육잘받고 

생활 잘하고 있어 엄마가 다음주에

우리아들 만나러 갈께

사랑한다 내아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75 두달째 짱구 2025-03-16 59
9674 사랑하는 아들 (김희우) 희우맘 2025-03-15 65
9673 준영아. 잘지내지? 강준영엄마 2025-03-15 59
9672 25.03.11 ~ 12 효우리신자피정 운영자 2025-03-14 222
9671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 회의록 운영자 2025-03-14 84
9670 사랑하는 아들 (김희우) 희우맘 2025-03-13 64
9669 이재빈(사랑하는 재빈이에게) 두아들맘 2025-03-13 57
9668 박지훈090430 박지훈 2025-03-12 64
9667 (이재빈)사랑하는 재빈이에게 두아들맘 2025-03-12 66
9666 백준서 짱구 2025-03-12 68
9665 쭌아~ 짱구 2025-03-12 66
9664 면회날짜 먼지 2025-03-12 64
9663 김동우에게 안나 2025-03-11 68
9662 2025 3월10일 마지막 편지. 민준맘 2025-03-10 68
9661 럭키에게 (김희우) 희우맘 2025-03-10 68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