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결에게

사랑하는 한결에게

결아 오늘 너가 보낸 편지 잘 받았단다, 내용으로 보아 효광원 생활에 너무 나도 잘 적응하고 아들 나름대로 

효광원 프로그램 및 추가적인 자격증 공부에도 열의를 보이는 너의 모습에 아빠는 너가 대견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말이 있다 "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철이 든다 " 라고 했는데 효광원 이란 시설에서 너가 철이

든 것 같아 아빠로서 너무 마음이 편안해 진다, 그리고 오늘 담임 선생님한테 3월 22일 면회 예약하면서

연락이 너무 안 된다고 했더니 아직 등급이 있어 통화 시간이 5분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 친구들한테 전화

하는 거야 좋은데 그래도 아빠한테 1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준다면 고마울 것 같아!!! 그리고 확실한 건

아니지만 영준이 성은이 태웅이 요렇게 해서 요번주 토요일에 아빠가 같이 저녁 먹을려고 해 아이들한테 

미리 말 하지 말고 아빠가 애들 톡 방 만들어서 연락 할테니까??? 그리고 요번 주 전화 할 때 꼭 먹고 싶은 것

필요한 것 말해주기다 알았지!!! 그럼 다음 주 면회 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한다 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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