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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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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지내고 있지~? 편지가 잘 전달되고있나 모르겠네.....? 아동에 이름을 성까지 잘 적어주라고 되있던데 엄마가
모르고 계속 성빼고 보낸날이 많은거
같아 ....ㅠㅠ 전달 안됐으면 어쩌나
걱정이구나... 내일 카톨릭에서 서울로
놀러간다던데 완전 신나있겠네~ 설레여서 잠도못자는거아니야~? ㅎㅎ 엄마랑
다미는 민성이 기다리면서 집만지키고있다~ 그래서 답답하기도해... 민성이 나오면 같이 놀러가야지~ㅎ 이제 나올날이 가까워 지니까 더욱더 마음 강하게
먹고있어야 하는거알지~~ 원래의 민성이 모습으로 돌아가는거야 알겠지~~!!!ㅎ 우리 가족 이만하면 문제 없이 잘지내는거야~ 하필 민성이가 사춘기가 가장심할나이 때에 민성이를 예민하게 만드는 일도있었지만 우리에겐 앞으로가 중요한거니까 아무것도 문제될것없어~~우리 민성이랑 다미 너무 예쁘고
소중한 아이니까 뭐든 해낼수있어~♡
우리 아들 너무 너무 사랑하구 낼 잼나게
놀다오구~ 우리 13일날 만나자~엄마 다미 델러가야겠다 ㅎ 이만 총총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