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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에게 (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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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야 주말은 잘 보냇어? 이젠 진짜 완전히 봄이 온거 같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ㅎ 오늘은 낮기온도
많이 올라서 옷도 가볍게 입어도 하나도 춥지가 않더라구 ㅎㅎ 희우도 이제 슬슬 옷차림이 가벼워질데가 된거 같은데? 이제 곧 반바지에다가 반팔만 입고 돌아다니겟어 ㅎㅎ 반바지는 부족할테니까 날이 더워지면 얘기하도록하구 ㅎㅎ 미리미리 말해주면 반바지 또 해서 보낼게! 크록스는 사이즈가 잘 맞을런지 모르겟다..ㅠㅠ
제일 걱정인건 바지 이번에 산건데 희우가 살이 많이 쪄서 바지도 맞을지 모르겟어.ㅠㅠ ,,
살이 그렇게 많이 찔줄은 몰랏다 ㅎㅎㅎ 근데 여전히 그 키큰애 옆에 잇으니까 너무 조만해 보이던데?ㅎㅎ
이제 119일 남앗어 ! 희우가 만약에 조기4일 끝까지 유지한다면 115일 남은거네 ~ 잘해서 꼭 9일은 일찍 오도록 하자 !! 벌점 받지 말구 !! 알겟지?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보냇을까?
오늘도하루도 고생햇고 엄마가 항상 매일 생각하고 보고싶고 사랑하는것도 알지?!
잘자고 좋은 꿈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