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김희우)

휴우~ 어제 전화하는 날인데 어찌하여 전화를 안하엿는고?? 엄마 희우 전화를 얼마나 기다리고 잇는데 ㅠ

자꾸 이렇게 전화안하면 엄마도 섭섭해?? 이번주는 편지도 한통이 없구만?? 그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을 햇나보구만?  그래도 작은거에도 항상 신경쓰고 조심해야해!! 알겟지? 절데로 벌점같은거 받으면 안되구

희우는 잘할수 잇을거라고 믿어ㅎㅎ 이제 남은시간은 희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야 ㅎㅎ

어제 졸업앨범 구매할지 연락이 왓길래 일단 구매한다고 햇어ㅎㅎ 희우사진은 나와서 찍는걸루 하구 !

요즘날씨가 아주 좋아 ㅎ 정말 봄같은 날씨야ㅎㅎ 근데 이번주 일요일에 비소식이 잇더라구 .. 아빠 월요일에 팔만원주고 새차도 햇는데 말이야??ㅎㅎ 누나도 다음달에 수학여행간데 제주도로~ 아주 좋겟지? 학교들어가자마자 수학여행을 가고? 엄마도 제주도 딱 한번 가봣는데 누나는 좋겟다... 우리아들도 얼른 나와서 자유를 만끽하길 바래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좋은 꿈꿔 ㅎㅎ 엄마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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