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영서에게

우리아들~~~~엄마편지가 너무 늦었지?엄마 편지 많이 기다렸어?이제 열심히 영서한테 편지쓰도록할께.거기생활은 어때?힘들다고해도 어쩔수없고 잘지낸다면 다행이고...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어?친구들하고 잘지내도록 노력한번해봐.영서아픈적은없었어?아프면 참지말고 선생님들한테 얘기해참지말고....그리고 너검정고시 얼ㅇ사인남았어공부는 잘되가고 있는거지?힘들거알아..거기생활도. 힘든데 공부까지 신경써야하고...이번에 차라리 검정고시 합격해놓으면 마음적으로나마 여유가 생겨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어질꺼야.명심하고.열심히 매진해.엄미른 우리여서 믿는다..사고를 쳐서 엄마속을 썩이긴하지만 또 맘만 먹으면 뭐든 할수 있잖아.그치?엄마 우리영서 너무보고싶다ㅠㅠ.아직도 영서방에 눈뜨자마자 불부터 켜놓고 지내.그래야 영서가 없는 허전함이 달래지니까..외할머니는 아직도 엄마랑 같이 지내셔.나이가드니 한번아프시니 회복이 잘안되시네..엄마는 매일 영서 걱정.누나걱정.외할머니걱정에 맘편할날이 없어..그래도 생각보다는 잘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진마.공부 열심히하고..이번4월달에 모두의 염려를 한번에 날려줄 생각으로 꼭합격하길바래.혹여나 떨어져도괜찮아.기회는또있으니카..포기만 하지않으면돼..영서야 .엄마가 편지 자주자주쓸께.열심히공부하고 규칙어겨서 엄마 실망시키면안돼.엄마는 늘영서를 믿고 응원해.

사랑하는엄마가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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