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아들(김희우)
-
아들~! 주말은 잘 보냇어? 엄마는 서산갓다왓는데 너무 피곤하더라구...ㅠㅠ 차도 엄청 막혀서 힘들더라ㅎㅎ
강아지들도 엄청 많이 컷어 ㅎ 똥똥하니 얼마나 기엽던지 ㅎㅎ 희우도 애기때 눈도 크고 정말 이뻣는데 말아야? 주말동안 희우는 뭐햇을까?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잇는거지? 다른 사람들이랑 싸우고 그럼 안되~
이제 105일 남앗어 희우 돌아올날이 ~그래도 시간은 잘 흐르고 잇는거 같지? 처음엔 진짜 어떻게 하나 시간이 언제 갈까 그랫는데 어떻게든 시간은 흘러가고 잇어 그러니 남은 시간도 잘 지내고 건강하게 있다면 보면 집으로 오는 시간이 올꺼야~ 그날 엄마가 희우 데릴러갈께 엄마랑 같이 집에 오도록 하지~
항상 많이 보고싶은데 말로 표현이 안되네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좋은꿈꿔요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