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내아들은호

우리아들 잘 지내고 있지?

엄마도 매일매일 우리은호

생각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

이제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어서 우리은호 낮에 더울때도

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

엄마가 우리아들 만나러 갈때

반팔하고 챙겨서 갈께

은호야 엄마가 매일매일 아들

보고싶어하고 있다는거 알지?

지금 이렇게 은호한테 편지 쓰고 있는

이 순간도 아들이 많이 보고싶네

사랑하는우리아들  엄마는

은호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고

너무 고마워 많이 힘들텐데

잘 견디고 있어줘서 고맙고 기특하고

대견해 우리아들 조금만 더 힘내

은호야 엄마가 너무 많이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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