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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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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 엄마가 일찍 출근이라 희우 전화 못받을거 같아서 담임쌤이랑 통화햇는데 캠프를 갓다는구만?
5박6일로 갓다면서?ㅎㅎ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겟네? 이번주 지나고 다음주에 면회를 잡으려고해~
8일날이 화요일이더라구 ~ 그래서 그날 가려구 ㅎㅎ 선생님이 목요일에 희우 보러가신다고해서 그떄 통화할수잇게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 ㅎㅎ 엄마는 오늘 하루가 굉장히 길다..ㅠㅠ 너무 피곤한걸?
그래도 이번주 토.일쉬는거라 빡세게 금요일까지 일하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수 잇을거 같아 ㅎㅎ
희우는 어디로 갓어? 재미잇게 보내고 잇을거 생각하니 엄마도 기분이 좋네 ㅎㅎ 거기선 누가 옷챙겨주고 이런게 없어서 희우 스스로가 챙겨야하는데 잘 챙기고 다니는거지? 또 하나씩 뺴먹고 그런거 없어야 할텐데 말이야ㅎㅎ 아무튼 이번주 재미잇게 보내렴 ㅎㅎ 엄마가 항상 생각하고 보고 싶은거 알지?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