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일요일~~~

상진이 목욕 바구니랑 이것 저것 미리 사놓으려고 누나랑 다이소 갔다왔어

서연이도 상진이 바구니 같이 골라주고 챙기는것도 도와줬어

시크한거 같지만 서연이도 상진이 생각 많이 하더라고~~

오늘은 손녀 할아버지가 효광원 보고 오셨데..... 할아버지가 대전 잘 아시거든....

할아버지가 가보시고 전화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상진이가 엄마 음식중에 먹고싶은거 있음 뭐라도 해다주고싶은데

다행?인건가? ㅋㅋ 햄버거랑 초밥이라고 해서 ....

생각해보니깐,, 집에서도 엄마가 뭐 해주는건 잘 안먹었어서....맨날 미국사람처럼 햄버거, 피자만 먹고

집에선 고기 구워주면 조금 먹고 그랬지

미리미리 맥도날드 매장 알아봐놔야겠다~~

이제 곧4월이니까 금방 만나자~~~

으~~~너무 기대된당

상진아~~ 우리 다음주도 잘 지내자!!! 

잘자~~ 내아들 매일 매일 많이 보고싶고 많이 생각해


p.s 엄마는 요즘도 상진이 입던거 침대에 놓고 자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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