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결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잘 지내고 있지!!!

오늘 너 생일인데 미역국은 먹었는지 모르겠다, 시설에서 따로 생일자 행사 해 주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그렇다

저번 면회 때 보니 얼굴도 많이 좋아지고 살도 많이 붙어서 보기엔 좋더라

더불어 시설 내에서 각종 프로그램 및 여가 활동을 너무나 잘 해주어서 선생님들한테 인정 받는 너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 가는 모습에 걱정이 덜 되어 좋았단다

요번주에 면회 가면 더 좋을텐데 아빠가 일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 12일에 면회 갈 것 같다 

항상하는 말이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멍 하고 있으면 시설 생활함에 있어 힘든 시간이 될거야 지금 처럼 드럼도 배우고 하루라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였으면 한다 잘하고 있는데 잔소리 처럼 들리겠지......

아빠 면화 전에 통화 한번 하고 그때 필요한 거 부탁하고 알았지!!!

면회 때 까지 잘 지내고 좋은 얼굴로 보자 아들

사랑하고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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