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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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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 성현아~~
월요일 성현이가 처분 받고 가고 난 후 아무도 어떠한 설명도 해주지 않아서 바로 시설로 간건지 다시 심사원으로 간건지 알수가 없어서 잠을 못잤어 다행이 다음날 시설 선생님께서 전화 주셨고 여러가지 생활이며 필요한 모든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은 안심 할 수 있었어.
어제는 너에게 전화도 오고... 어쩌다 이런일이 생기고 이런사항까지 오게 된걸까?
아무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한 행동 하나 하나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야 너의 잘못된 행동으로 울성현이가 이런 사항까지 오게 됬지만 반성하고 앞으로 책임질수 있는 바른행동을 하는 참회의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부지런히 잘 적응해서 생활하길 바래. 어제는 성현이가 입고간 옷도 택배로 왔어. 성원이형 군대가고 난 후 받은 옷처럼 가지런히 담겨 있는 옷을 보면서 한바탕 크게 울었네. 더 이상 엄마 마음아프고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정신 똑바로 차리고 깊게 반성하고 생각하고 나와서는 바른행동 하면서 평범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밥도 잘먹고 약도 잘 챙겨먹고 어떠한 사고 없이 잘 지내자. 힘들더라고 적응 잘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사랑한다 울성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