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박어진)

아들~잘 지내고 있니?면회도 아직 할수 없고 그곳 생활이 어떤지 너무 궁금해. 울아들 좋아하는 음악도 못듣고 많이 답답하겠네. 소소한 자유를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많이 깨닫고 성찰의 시간을 갖길 바래. 그리고 후회하는 시간에서 머물러 있지말고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고민하며 그곳 생활을 잘 적응 할수 있음 좋겠다.엄마는 하루하루 너무 바쁘게 보내고 있어. 같이 일하는 사람이 바뀌어서 적응할때까지 엄마가 좀더 많이 일해야 할것같고, 주중엔 온라인 강의 듣고 주말엔 대학에 출석 해야하고, 곧 중간고사라  시험 공부도 해야하고.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정신없이 보내는게 너에 대한 걱정과 슬픔을 덜어내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길 바랄 뿐이야. 엄마가 어진이한테 바라는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거야. 그곳 생활이 좀 답답하겠지만 너의 미래를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며 단단해 지길 바래. 잘 지내고 엄마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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