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새로운곳에서 낯설어서 잠은 잘자는지 밥은 잘먹고있는지 걱정되고 보고싶다 윤수를 위한 시간이니 좋은 생각만하고 프로그램 참여도 열심히하고 친구 선생님들과 잘어울려지내주길 바래 면회가 한달에 한번뿐이라
아들 보고싶어도 꾹 참고 엄마도 일 열심히하며 힘내서 지내고 있을테니 아들도 아프지말고 지금의 시간도 소중히 생각하자 빠빠걱정말고 엄마가 3주후 첫면회되는날 바로 신청해서 갈께 아들 힘내자 사랑한다 윤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