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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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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월요일이야~ㅎㅎ 비가 계속오는구나 비가와서 그런지 날도 엄청 쌀쌀해~ㅎㅎ 어제는 엄마랑 아빠랑 용발잇감촘이랑 철흠이라는 삼촌이랑 같이 대전에서 야구를 봣어ㅎㅎ 엄마도 태어나 처음으로 야구봣는데 너무너무 재미잇더라구 !! 한화가 야구를 못한다고 햇는데 어제는 진짜 너무 잘햇어 ㅎㅎ 중간이 비도 오고 눈도 오고그랫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잇게 봣던거 같아ㅎㅎ 야구장이 엄청 커서 잘 안보일줄 알앗는데 자리도 좋은데 잡아서 진짜 잘 보이더라구ㅎㅎ 처음 본 야구인데 너무 재미잇게 보고왓어ㅎㅎ 희우는 주말에 비가와서 체육활동도 못햇겟넹~? 이번주가 심사인거지? 심사를 봣을려나 안봣을려나?... 누나는 주말에 생일파티도 잘햇고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생파해줫데ㅎㅎ 내일부터는 이제 야자시작이라 9시에 끝나서 늦게 올거같아ㅎ
희우 졸업앨범은 그냥 구매하기로 햇어~ 이번 단체사진만 못찍은거고 수학여행이나 체육대회떄 같은 사진 찍은것들은 다 나온다고 해서 구입하기로 햇당 ㅎㅎ 그래도 졸업앨범은 잇어야 하지 않겟노?ㅎㅎ
비가 오니까 날이 쌀쌀해~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잘자고 좋은 꿈꿔 ㅎ 항상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