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여쁘게피였어

지난주말에. 수원에는. 눈도오고비도와서. 산책못했는데

오늘은. 날씨쵝오야

준영이. 안에서 입을만한옷이 있나모르겠다

나오면 옷도 신발도. 새로사자

책가방사줄께. 학교갈때. 빈가방이라도 메고가자

낮엔 완전 더워

담달엔아마. 여름옷입게될것같은생각이드내

공원에서. 꽃사진을찍었는데

보내는방법을모르겠다

준영이보고수술들어가서. 맘이 놓이면서도

엄마가. 한동안. 집에없으니챙겨줄수가없어서

한편으론 맘이 무거워

엄마금방 회복할수있게꼭. 기도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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