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있으면. 준영이 생일이 다가오내
지금은. 떨어져있어서. 아무것도. 해줄수가없내!
아마 나와도 엄마가 못해주는게. 많을것같애
그래서. 엄마는 요즘. 많이. 속상해
준영이. 고등학생되고. 하고싶은것도 해보고싶은것도많을텐데. 내가 이제 일을못하니 수입이 뻔해서. 맘처럼 뒷바라지를 할수있을까. 걱정도되고.........예전처럼. 궁핍하게살긴싫은데. 상황이. 안따라주내
아빠가 생활비 도와준다고는하는데!
알다시피. 백퍼믿진않아. 하도. 속아서
줘야주는거니까
어떻게든되겠지! 아들. 태어나줘서고맙고
엄마. 아들로 나에게와줘서. 고맙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