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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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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아~~
엄마는 지금 퇴근하고 상진이 방이야
6시 30분이고...
어제 통화하면서 주위사람들이 알까봐 걱정하는데 그런걱정 안해도돼
엄마가 선생님이랑 통화했을때도 그런거 잘 모르셨고 애들도 얘기하지 말라 당부드렸고
그런 걱정 하지말고 있는동안 잘 지내고 다른걸로 맘 상해하지 말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잘지내 건강하게
그것만 생각해 돌아와서 학교가면 아무것도 아니야....
인스타에 서신써달라고 발표해놓고 가더니 이젠 걱정되는거야?
그런거 걱정 안해도돼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이렇게 생각해!!
그리고 서연이 물어봤는데
5월1일
5월2일
5월5일
5월6일 전화받을수있데.... 날짜 맞으면 전화하면 받을거야....
설마 누나 번호 모르는거 아니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4559-8732
날짜 잘 기억했다가 전화하는 날이랑 맞으면 통화해봐~~ㅋㅋ
오랜만에 통화라 ㅋㅋ 웃기만 할거같은데?
오늘도 잘 마무리 하고 엄만 저녁 먹으로 슝~~~~
상진이도 잘때 엄마 생각 하고있는거지? 엄마도 매일매일 하고있엉
오늘도 잘자고 또 쓸게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