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9일이. 준영이생일이내
생일축하하고. 같이 생일못보내서
넘 아쉽다
거기서라도 생일파티해주면좋을텐데....
아까 통화했지만. 엄마는잘지내고있고
퇴원하면 매일 산책도하고. 면역력높이는주사도. 이틀에한번씩 맞고있어
좀비싸지만 효과는있는것같애
다인이는 사춘기시작인지. 짜증도많이부리고. 신경질도늘었어
물론 용돈도펑펑쓰고. 옛날준영이 모습 보는것같은. ㅋㅋㅋ
중학생되면 지금부다 더심해지겠지만.
준영인 요즘 더 의젖해지고. 어른스러워신것같아. 아주 듬직해
아들 생일 다시한번축하하고. 우리. 나와선 행복하게지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