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한에게

엄마야. 지난 주에는 정신 없어서 편지도 못썼구나ㅠ 옷 보낸 거는 잘 받았어? 연휴가 길어서 효광원에서도 어디 다녀왔나? 지난 주에 정한이 선생님이랑 상담도 하고 어버이날 선물도 사고 금요일에는 외할아버지 집에, 토요일에는 안동 할아버지 집에 다녀왔어.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정한이 데리고 농업기술센터에 구경 갔어. 축제 한다고 해서 갔는데 중간에 비가 내려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왔네. 이번에 중학교는 재량휴업일 까지 해서 6일 쉬고 수요일 날 학교 간다. 동한이 시험도 끝나고 아주 신났지뭐. 너는 시험 봤어? 아마 지난 주에 봤을 것 같은데. 지난 주에 전화 올 줄 알았는데 안 와서 얘기를 못했네. 엄마 이번에 금요일에 면회 가려고 하는데 먹고 싶은 거 있어? 아빠한테 저번에 설빙 얘기했다고 하던데 아침에 문 열면 사갈께. 내일까지 연휴라 면회 신청을 아직 못했는데 자리는 있겠지? 암튼 금요일에 가는 걸로 알고 있어. 혹시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할 때 이야기 하고. 날씨가 덥더니 요며칠은 쌀쌀하네. 감기 조심하고 잘지내고 있어. 금요일에 보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875 사랑하는 지원아~ 찐찐 2025-05-06 21
9874 허진 멕가이버훈 2025-05-06 18
9873 2025.05.03 판암동 성당 후원 방문(자장면,… 운영자 2025-05-06 117
9872 사랑하는 우리영서에게 영서엄마 2025-05-06 15
9871 박지우에게 달구름 2025-05-06 22
9870 대전중3 짱구 2025-05-06 15
9869 보고싶은 준서야 짱구 2025-05-06 17
9868 찬우야 주말에 보자(학생-김찬우/모-조영희) 여누마미 2025-05-06 17
9867 지우에게 박지우아빠 2025-05-06 20
9866 사랑하는아들은호 이선희 2025-05-05 24
9865 김선한에게 달려라한이 2025-05-05 17
9864 소중한 우리 아들(김히우) 희우맘 2025-05-05 18
9863 오늘은 어린이날!!! 상진맘 2025-05-05 18
9862 상주씩씩이~~~ 영서엄마 2025-05-05 18
9861 박지우에게 달구름 2025-05-05 30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