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건아 안녕  어젯밤 잘잤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순간 멘붕 와서 정신을 챙겨야하는데 열심히 편지썼는데 다 날아가버렸다. 어디로 갔는지 알수도 없고 여긴 편지쓰는게 넘 불편하고  확인도 할수 없게 되있고 뭐가 뭔지 답답하다.  편지 전달 되는데 3~4일 걸린다는데  거의 매일 써야 전달되겠다.  그래도 유일하게 편지받는 낙으로 살아갈텐데.....건아 이젠 이렇게된거 지난것에 자꾸 사로잡혀 있지말고 모든걸 다 떨쳐내고 앞으로 니 인생만 생각하렴  친구들  아무도움도 아무 소용도 없는거야? 알겠지  멋진 윤건이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혹시 간밤에 뭔일 있는건 아니지  신입반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 나머지 얘기는 담에 하자꾸나. 애로사항 있으면 편지쓰고 건아 옷이나 속옷 여러가지 필요한거 얘기해라 쌤한테 물어봐서 준비해서 보내줄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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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건이맘 2020-05-28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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