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잘받았어 아들

엄마땜에. 생일잘보냈나모르겠내!

항암약이 독해서.  당장은 머리가빠지지만

치료끝나면 다시자라.

그러니. 넘걱정하지말고. ........

장봐서. 무슨음식을해줘야

준영이가좋아할지 모르겠다

고민중이야!   팡삼촌도 엄마따라서 머리 짧은스포츠로 밀었어!

왜팡이냐면. 삼촌차가달려라뚜러팡이라

그냥. 팡삼촌이라. 부르는거야

지금. 요양병원에서. 링거맞고 주사맞고 많이 회복됐어. 그래서 담주엔 퇴원하려구

준영아. 너무 많이 보고싶다

엄마가 편지받고 맘이 아팠어. 준영이 잘못이아냐

누구나언제든. 감기처럼. 걸릴수있는병이야

그리고 이렇게된건 아빠가원인이 젤커

그러니 그런생각하지말구

엄마도 준영이와우리가족을위해 기도할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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