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원아~

어제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네  지원인 주말 동안 머하고 지냈을까?  지원아 여긴 편지쓰기가 핸드폰으론 안되고 PC만 되니 편지를 자주 못쓰게되는 불편함이 있네  심사원때는 핸드폰으로 쓰니 밖에있으면서도 일하면서도 썻는데....  지원아 엄마가 어제 금욜에 옷이며 생활용품 택배 보냈어 월욜쯤 받을꺼야 부족하거나 더 필요한건 면회갈때 가져갈게  잘 지내고 있지? 밥 잘 먹고 아픈데 없고? 어제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졌다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생활했음 좋겠다  지원아 우리가족 엄마 아빠 지수 지운이 그리고 로이 많이 보고싶지? 우리도 너 많이 보고싶단다 그곳에 있는동안 너에게 반성의시간과 앞으로의 지원이의생활에 대한 계획을 세워 보고 헛된시간이 아닌 지원이에게 참된시간이 되었음 좋겠다  지원이의 청소년 시절을 학교에서 사회에서 잘 보낼수 있게가르켜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변화된 지원이의 모습을 보고 싶고 기대할게

그리고 지원아 너가 정말 하고싶은게 무엇인지도 잘 생각해 보고 학교를 가서 어떡게 생활를 해야할지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지원이가 그동안 만나 같이 놀며 사고쳤던 아이들과도 거리두기 했음 좋겠다

학교로 돌아갔을때 너 그곳에 갔다온거 자랑 아니니  아이들 앞에서 말하고 그곳생활 이야기 하고 하는거 안햇으면 한다 지원아 심사원 효광원 이런단어는 평생 모르고 살아도 되느거야 엄마 아빠도 지원이로인해 50년 넘게살면서 처음 들어본 단어들이고 소년법이이 어떤건지도 알게 되었단다

지원아 이제부터는 그런단어가 아닌   학교 에 관련된 이야기 가족들 친적들 살아가면서의 소소한 일상 들에 대한 이야기만 했음 좋겠다  엄마아빠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왓을때  정지원 학생 어머니 아버지 이십니까? 이소리만 들리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단다  앞으로는 이런 정지원 엄마아빠찾는건 좋은 일로만 찾아주길 꼭 꼭 바래본다

지원이가 거기가기전에 항상 신경쓰지 말라했지 니가 알아서 한다고 엄마아빠랑 안보고 살수 있다고도 했어

하지만 지원아 가족은 천륜은 그리쉽게 끈어지는 관계가 아니라는걸 깊게깊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평생을 함께해야하는게 가족이란걸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느꼈음 좋겠다

지원이 면회가는날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네 빨리 봤음 좋겠다  지원아 엄마아빠 갈때 까지 잘 하고 있어

가서 많은 이야기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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