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수
-
막둥이 ~~지금 새벽 5시 32분인데 아직 자고있으려나? 비가 부슬부슬 아주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습하고 어둡네 . 엄마가 어제 처음으로 이창희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어 신입반에서의 여러 잘못된 모습들과 태도를 보였던 윤수인데 엄마가 면회갔을때 윤수가 엄마에게 요즘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밝아지고 좋아지려는 모습 느껴서 너무 행복했는데 선생님께서도 그리 말씀해주시더라 윤수가 걱정했던거와 달리 요즘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말씀 해주셔서 엄마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고 윤수한테 고마웠어
오늘도 선생님말씀 잘듣고 동기들과 좋은 하루보내렴 진짜진짜 사랑한다 윤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