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모

정모야 월요일 전화받고는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너무 다행이야. 잘지내고 잘먹고 운동도 하고있다니 이제 잠도 푹 잘수있을것같아. 주말내내 엄청 힘들었거든. 걱정도 되고 말이야. 잠옷은 그냥 상하벌로 검은색으로 주문했어. 무난한거니 입고지내기편할꺼야  벗고자지말고 단정히 입고자 알겠지? 슬리퍼는 집에있는 삼선 슬리퍼 보낼께. 알말은 많이 필요는 없을것같아서 4컬레 넣었어. 수건은5장. 필요물품 확인하고 보내는거니 더 필요하면 이야기해 더 넣어줄께. 자유시간을 가지는시간이 있으면 개념서라도 넣어주고 싶은데. 아들 생각은 어떠니?완전 놓아버리면 힘들것같고 개념서로 자기주도 학습이라도 조금씩 해야되지 않을까? 헛된시간들 보내면 그기간이 너무 길고 아까운것같아. 엄마는 5월에 수영을 못갔어~아들 나오면 정상적인 생활하고 지내려고 했는데 미뤄둔 운동 6월부터는 해야겠어. 오늘은 계약서 쓰러가. 이사는7월 말에 할예정이고 누나는 서류만 다 이달안에 보내면 8월말에 들어가. 이사하고 4개월 지나야 우리아들 집에오네. 집에 돌아왔을때 사회에서 힘들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6개월이라는시간 잘써보자 알겠지? 건강한 정상체중으로 우리 만나자 ❤️아들 보고싶고 너무 소중해 알지? 내아들 또 편지쓸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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