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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전예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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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아 잘 지내고 있어? 아픈데는 없구?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보내서 넘속상했어 집에와서 예성이 편지보고 또 펑펑 울었어 근데 예성이가 거기서 시간을 잘보내고 반성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한 모습에감사했어 면회가 한달 지나구 그후에나 된데 글구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다음주는 꼭 받을께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밥도 잘먹고 예성이를 워해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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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