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긴시간이지나고. 어느새
아들이. 집에. 올날이 다가오내
엄마가. 고기도 잔뜩사놓고 쿠켓도 시켜놨어
이불도 다 깨끗히 세탁하고. 좀바빴어
준영이 나오면. 이집에서 좋은추억많이. 만들자
테라스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2달에한번씩. 엄마랑 밖에서. 외식하고 데이트하자.
엄마. 부탁이 있는데
퇴소하는날
아빠옆에없을때. 몰래. 전화좀해줘
당부할말이있어
아빠눈치빠르니까 조심하고
화요일날. 제육볶음이랑 된장찌게 맛있게해줄께 울아들이. 오랫만에집밥먹겠다
그동안 고생많았고. 잘지내고
나와서 고마워
화욜날만나. 꼭 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