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화요일

우리 착하고 사랑스러운 지원아 

ㅈ원이를 보고 왔더니 더 보고 싶구나 어쩌다 이리 헤어져 있을까 하는 생각과 지원이가 심사원에서 바로 집으로 

왔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봤단다  집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이 될까? 학교는 잘 갔을까? 친구들과 늦게까지 ㅗㄹ다오진 않을까? 흡연과 술은 ?  심사원 한달로는 좀 힘들겟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원이가 교복입고 가방메고 학교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고 싶기도 하단다  

지원이ㅣ는 중학교때부터 책가방을 안메고 다녔지  엄가가 학생의 가장 기본은 학교갈때 교복에 가방을 메고 가는게 기본인데 지원인 중학교때부터 학생ㅇ기를 거부한듯 하더니 결국엔 이렇게 되었다는게 너무나 마음아프단다  지금와서 후회하고 아쉬워도 해보지만 어쩌겠어 앞으로 지원이가 10월 23일 에 퇴소하면 그때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보자   지원이에게 고등1학년이란 추억은 반성하는 시간으로 고등 2학년부터는 정말 평범하 고등 생활을 하기 부탁하고 잘 하리라 엄빠는 굳게 믿는다   

지수 지운이에게도  멋지고 자랑스러운 우리 오빠 우리 형  소리를 듣기 바란다

지원이가 알아서 잘 해 주겠지 ^^ 이젠 지원이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느 지원이 이니까~~

그리고 엄마가 너희들 어렸을때  말 안듣고 너희들 끼리 장난치다 싸우고 울고 했을때  지원이 때렸던거 지그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할께 -,- 엄마가 현명하지 못했기고 감정이 앞서 너희들을 때렸던거 같아  정말 마안해 

지원이도 엄마한테 맞았던거 기억 나겠지? 그 기억은 잊어 버려줬음 좋겠지만 정말 정말 미안하다

어렸을때 좋은추억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  앞으로는 좋은 기억과 추억만 남길수 있게 엄마도 현명하고 똑똑한 엄마가 될수 있도록 엄마도 더욱더 노력할께   우리 지원이도 엄마도 우리가족 모두가 행복할수 있게 서로서로 노력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자

오늘도 택배 보낸다  수건 5장 과 검은 카라티 1장 흰색 면티 2장 검은반바지 1개 얼굴 로션 1개 

그리고 독해력 책을 보내는데 이거 초등 2학년꺼지만 맞춤법과 독해력에 도움되는것이니 글도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보렴  시간 진짜잘 갈꺼야  꼭 읽어보고 풀어봐~~

잘 지내고 ㅣ밥 잘 먹고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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