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우

너무보고싶은 내아들 지우에게♡너무보고싶다ㅠ전화시간도 너무짧고ㅜ엄마가 아들마음 아니까 엄마랑만 전화하자할수도 없고..그래도 너무 필요한말만 하기 바쁘니까 너무아쉬워ㅠ내새끼 하루에도 엄마한테 몇번이고도 전화하는데ㅜ치과에 있는데도 어디냐고 계속 전화하고ㅎㅎ 지우없고 그게 제일 그리웠어ㅠ 지우가 너무 보고싶다ㅠ 아직 2주밖에 안지났어ㅠ2주나 더있어야 만날수있는게 너무 길게만 느껴진다.간식 뭘사가야 아들 잘먹었다할까 먹고싶은거 생각나면 말해줘 경석이가 유진이모한테 지우한테 전화왔다고 말했대좋았는지ㅎ 이모가 엄마 지우한테 가는날 지우 간식 사주고싶어서 뭐뭐 되는지 물어보고~목요일엔 민규삼촌이랑 민경이모랑 승철이네가서 저녁먹기로 했는데 경석이 오라했거든..지우보고싶으니까ㅠ경석이라도 보려고..준혁이도 학교마치고 바로 온다고했어.승철이네 어른들끼리 가려던건데 엄마가 판 키움ㅎㅎ엄마가 지우가 없다보니 니친구들이 다보고싶어ㅠㅠ 예전에 유진이모 맘이 이해가 가.너희 보고싶어하고 밥사주고 학원생들한테 더 잘해주고했던게,이제는 엄마가 그른다^^;지우 전화받고 정왕동에 오바르크 예약해서 퇴근하고 부랴부랴가서 했어 예전에 지우 중학교때 교복집옆에서 하신분이 좀 쉬면서 하시려고 시화공단안으로 이사가신거래~거기 사장님이 너무 사복이라고 바지 왼쪽 주머니 살짝 안으로 해주셨더라 센스있게 색별로 해주셨던데^^~ 예전에 체육복바지도 주머니쪽에 새겼었잖아~원래 5시까지 하시는데 엄마올때까지 기다려주신대서 어찌나 마음 급했는지..심지어 집오다가 팬티한장을 어디 떨어트렸어ㅎㅎ아침에 팬티 개다 알았어^^;집오자마자 빨래해서 밤새 말리고.옷은 사이즈 줄까바 건조기는 수건만 돌리고 운동화도 2차앞에 빨래방 있길래 가서 다 빨고 엄마 진짜 퇴근하고 6시간동안 뿌셨어ㅠ 새벽에 일어나서 지우보고싶은 마음에 몸은 힘든데 그래도 아들생각하며 짐 챙겨서 보냈어~~혹시나 니트땜에 빨래망도 챙겨보냈어~~흰옷도있고해서~거기 지우옷 넣어 세탁할수있음 하라고~~지우꺼 흰반팔니트 찾으니까 아빠가 흰니트는  아니지않냐해서 빼고. 엄마 운동화 빨러간다고 지우 검은옷은 아빠가 섬유유연제 하고 슬리퍼도 엄마가 헹거둔거 베란다에 아빠가 널어두고 진짜 그렇게 바쁘게챙겨서 짐부치고 허전해서ㅠ지우 슬리퍼사진 찍어둔거 그거보고 울었네^^;;;;같이일하는쌤이 지우 검정 반바지에 손바늘로 이름 새겨줬어ㅎㅎ진짜 엄마가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ㅠ담임선생님 전화받고 손톱깍기 사러 다이소 다녀오고~~지우한테 짐 챙겨보내라는건지 오전에는 환자가 몇없어서 뽁뽁이 다 감싸 보냈어.지우가 받고 어떨지..부족한건없는지 티 잘맞는지 알려줘 면 긴팔도 흰색.검정색하나씩 집에 사뒀었어.면회때 챙겨갈께 담임선생님께서 긴팔도 2장씩은 있어야한다하셨어~엄마가 진작 사뒀는데 지우가 하늘색 집업 보내주래서 긴팔티는 안챙겼거든...집에 기본 반팔티도 더 있어~더 필요한거있음 말해줘 면회때 챙겨갈께~~

그때까지 별일없이 잘지내고 있어 아들~너무 많이 사랑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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