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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권지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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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소포 배달됐다고 문자왔어^^혹시나 오늘 도착 안하면 어쩌나 엄마가 걱정했는데~다행히 아들이 받아서 쓸수있게되서 정말 다행이야^^집업은 오른쪽 자크에 이름있어 오바르크 사장님이 사복이라고 그렇게 해주셔서~어서 입어보고 아들이 담주 전화로 얘기해주면 엄마가 챙겨가지~수현이모가 지우 보고싶다고 난리야ㅠ이모는 6개월동안 못보는거 아니냐며ㅜ왜 안되냐고 속상해했어.지우한테 편지쓰고 싶대서 면회때 가져가려고~심사원처럼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고 수현이모도 면회되면 좋으련만..ㅠ담달 하은이 생일이라 이모가 6일에 하은이 데리고 간다고 그때 지우한테 쓴편지 주고간대~~이모가 계속말해 지우보고싶다고..ㅜ할머니도 지우보고싶다 그러고ㅜㅜ지금 할머니는 아직 병원에 계시니까 첫면회는 아빠랑가고 두번째갈때 할머니도 같이갈께~우리아들빨리보고싶다 본방가서도 잘지내고 건강하게 만나ㅜ아들사랑해 아주많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