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영에게
-
호영아 오래간만에 편지를 하네... 잘 지내고 있니??? 이제 네가 학교에 복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학교 생활을 적응하기 위해서 책읽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보는것은 어떠니??? 학교생활 이외 네가 운동/기슬 등을 배우는게 좋을것 같아 너도 어떤걸 배울지 생각을 좀 해봐.... 바쁘게 생활하는 것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는 시간을 줄일수 있을거라 너에게 도움이 될것 같고 이런 저런 것을 배우면서 네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아.... 네가 관심있는 부분이 무엇 있지 잘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다른 사람들이 너와 같은 시기를 지내면서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를 적어둔 책을 읽어보면 네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을것 같아 그곳에서 책을 빌려서 볼수 있는지 모르겠네..... 선생님들에게 네게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 있는지도 물어봐서 책을 구해보던지 아니면 이야기 해줘 우리가 사서 줄께.... 그리고 이번주에는 호진이가 갑자기 컴퓨터를 조립해 달라고 해서 주문을 해서 내일 발송이 된데.... 어떤 부속으로 했냐면 CPU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RTX 5070 벤투스 3X OC D7 12GB 메모리 ESSENCORE KLEVV DDR5-6000 CL30 FIT V 서린 (16GB) SSD 솔리다임 P44 Pro M.2 NVMe 벌크 (1TB) 이런것으로 주문을 했고 모니터는 AOC Q27G4 게이밍 IPS 180 프리싱크 HDR 400 이런 것으로 주문을 했단다..... 형아가 보면 형아 꺼 보다 성능이 더 좋아서 배아파 할거라 그러네..... 너 방에 그냥 있는 컴퓨터 보면서 너 생각이 나서 편지 쓴다 지금 편지 쓰는 옆에서 호진이가 컴푸터 언제 오냐고 계속 묻고 있네... 그리고는 옆에 와서 잠깐 보더니 왜 자기 이야기를 형아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냐고 물어보네..... 잘 지내라.... 다음번에 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