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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영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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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서.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오늘은 주말 토요일인데.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외할머니집은 어제 팔렸다..그리고 외할매 부민아파트로 5일에 이사가.엄마가 외할매이사때문에 좀바쁘네.외할매 이사하는거 도와줘야지.이제 선거일도 며칠 안남았다..큰일이다..우리 영서같은 아이들 미래가 너무 걱정되네...김문수후보가 꼭대통되야하는데..여기저기서 부정선거 불법들이 난리야.영서도 마음으로 기도해.김문수가 대통되게해달라고.긍데영서야.겔리롤펜 검은색은 받았어?다음면회때 펜이랑 파일 다시 사갈께.오늘도 잘지내고 엄마도 잘지내니까 엄마걱정은 하지말고..엄마가 우리영서 많이많이 사랑해.사랑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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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