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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보고싶은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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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아 잘 지내고 있어 바리스타수업을 듣는다니 너무 기쁘고 기특하네 엄마는 제과제빵을 선탁할 줄 알았는데~^^예성이가 구워주던 머랭쿠키랑 마카롱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걸 할줄 알았지~예성아 엄마 병원이 이사를 했여 모다 아울렛 5층이야 집이랑 더 가까워졌지 뭐야~나중에 보러와 오늘 전화를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왔네 누구랑 통화했어? 아빠? 예성아 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너를 항상 생각하고 보고싶어해 널위해 기도 할께 건강하고 씩씩하게 꿈을 꾸며 지내고 있어 곧 면회갈께 필요한 옷 편지에 써서 보내줘~ 엄마가 여름에 입는 긴팔자켓이랑 반가지 반팔 흰색 검정 보낼께 긴바지도 그레이 검정도 보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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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