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김희우)

희우~ 오늘은 대통령선거일이야~ 엄마도 아까 점심때 가서 투표하고 왓지롱~!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하지 않아? 사람들은 다 이재명후보가 될거라고 해 ㅎ 엄마 생각도 그렇구 ㅎㅎ

오늘은 누나 친구네서 잔다고 갓어 거기서 자고 내일 학교를 간다고 하는구만?!

그나저나 친구가 아직 집에 잇어서 희우오면 갈데가 생겨야 할텐데 어찌할지 .. 나가라고 하기에도 그 아이가 갈곳이 없어서 .. 참 애매하긴하네.. 흠 이주가 다되어가는데 말이야.. 희우는 오늘 뭐하면서 시간을 보냇어?

빨간날이라 전화도 못햇겟네? 다음주 되야 전화할수잇나?  이모는 이번주 금.토 할아버지네 가서 마늘캔데 ㅎ

작년에 우리 생각나지?.. 마늘밭의 지옥... 진짜 다 타고 너무 힘들엇지 말이야... 후 .. 그날을 생각하면 굉장히 힘들엇지.. 근데 희우는 그날 일도 마니 안하고 도망만 다니지 않앗나?ㅋㅋㅋ  할아버지 도와줘야 하는데 처음에만 도와주고 말이야 ㅎㅎ  오늘 가게도 엄청 조용하다.. 투표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안돌아 다니네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좋은꿈꿔 아들 ㅎㅎ 마지막까지 항상 행동에 조심하고!! 알겟지?

사랑해 우리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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