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주에게

우주야 

엄마는 아침에 출근해서 편지쓴다

얼마전에 못가서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한달에 토요일 쉬는날이 두번밖에없어서

저번달엔 시간이 안됐네

6월달에 법원가는날 평일에 손님 없으면 사무실 문닫고 우주보러 갈게

날씨가 완전 여름이 됐네 

시간될때 전화좀해 목소리 듣고싶어

우리우주 공부하고 자유롭지 못해서 많이 힘들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때니까 조금만 참아

그리고 어른이되어서 무슨일을할지 슬슬 고민해봐야 될거야

나도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만나면 얘기하자

사랑해 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내보물 우주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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