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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아들 영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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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야.잘자고 잘지내지?어제는 대통령선거날이였어..물론 엄마도 기도많이 하면서 투표했는데...결과는 너무 비관적이야..어떻게 부정선거 증거들이 그렇게나 많이 적발됐음에도 이재명이 됐는지 이해할수도 받아들일수도 없다.진짜 이민 가고 싶네.앞으로 우리나라..너희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어떡하냐...큰일이다.ㅜㅠ.엄마도 너무 속상하고. 오늘 온종일 의욕이 없다ㅜㅜ.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어딘가에 있을꺼라 믿어야지..별수가 없구나.에혀..속상하기 이를때없다..참.엄마도 대선이랑 외할머니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7일날 면회신청을 놓쳐버렸어.그래서 오늘 신청했는데 14일에 가게됐어.보고싶어도 좀만더 참아..오늘도 남은하루 잘보내렴~~~~엄마가 항상 우리영서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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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