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지우에게

날이 부쩍 많아 더워졌어..지우는 어떻게 지내? 많이 덥지는 않아? 엄마는 지우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이번주는 선거 때문에 아들이랑 통화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더 그립다.옷은 잘받았어?지우가 말한거 찾아 보냈어.엄마가 치과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아빠가 시화공단가서 오바르크 예약해놓은거 해서 우체국소포 보냈는어.팬티도 한장 모질라니까 편하라고 입던거 보냈는데 그거 팬티는 얇아서 천을 더 대서 오바르크 치느라 한번 빨아 입어야 흐물흐물 해진다 하셨거든.뒤에 천댄거 조금 다듬어 보냈어야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말을 안 해서 당연히 아빠가 안다듬어 보냈을텐데...엄마는 아들 불편할까 신경쓰이고ㅜㅜ그래도 아빠가 지우방 이불이랑 배개 새로 바꿨어.아들도없는데..하은이가 아빠노트북으로 니책상 정리해서 쓰고있어.아!컴퓨터 비번 알려줘.하은이 쓰게.커넥트 공사해서 지금 못가고 하은이 캠프로 다녀서 엄마 걱정되니까 다음 전화할때 비번 알려줘~ 통화시간이 촉박하니까 엄마도 물어본다는게 깜빡해서...우리아들 보고싶다.어서 시간이 지나가서 아들만나고싶다.아직도 아들없는집이 엄마는 너무 허전해....보고싶다.지우야.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사랑해 아들 일주일만 참자.그날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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