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김희우)

희우~ 잘지내고 잇느냐?!ㅎㅎ 오늘 담임샘이랑 통화햇는데 희우 생활 잘하고 잇다고 하더군?

월요일에 도우미로 올라갓다면서?!! 100중에 점수도 일등햇고?!! ㅎㅎㅎ 이제 삼주동안만 잘 생활하면은 

또 심사에 올려본다고 하시더라구~! 그렇게 되면은 7월2일쯤에 나올수 잇다고 하더라? 이제 진짜 시간이 얼마 안남앗으니까 잘 해서 희우가 일찍 집에 올수잇도록 해보자! 그래도 희우가 엄마랑 한 약속을 잘 지켜잇어줘서 엄마는 고마워~ 기특하고 어떻게든 약속을 지키려하는 너의 모습에서 대견하고 기특해 !

하루빨리 엄마가 희우 데릴러 갓으면 좋겟다!! 이번달만 면회하면은 이제 진짜 마지막 면회네?!

처음 면회햇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또 시간은 가고 잇어ㅎㅎ 집으로 돌아오면 뭐가 제일 하고싶어?

친구들도 너무 보고싶지? 얼마 안남앗으니까 나머지 생활도 잘해서 하루빨리 집으로 오자 ㅎㅎ 

이젠 제법 날씨가 여름 날씨같아 낮에는 너무 더워.. 엄마 차도 이제 새차를 해야하는데.. 하루하루 너무 귀찮은거 잇지... 아니 글쎄 어떤 새인지 모르겟지만... 차 지붕에 대형 똥을 싸놧지 뭐야?! 후... 정말 새차를 해야할때가 되긴햇어... 이제 중순이 지나면 장마가 시작된다고 일기예보는 그러던데 장마가 시작되면 빨래도 안마르고 습하기만 할텐데..  엄만 시원한 봄이랑 가을이 최고 좋다 ㅎㅎ 날이 더운거 더 싫고 추운것도 싫고ㅎㅎ

희우는 어떤 계절이 제일 좋아? 생각해보면 엄마는 희우가 뭘좋아하는지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 다 알고잇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더라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좋은꿈꿔 아들!

엄마가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 ! 그리고 약속 잘 지켜주고 잇어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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