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금요일 멋진 지원이

지원아 어제 (6월 5일) 편지 4통  받았다   편지를 읽어본결과 우리 지원이가 편지를 많이 기다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단다  엄마가 편지를 자주쓰려고 하는데도 출근했다 퇴근해서 오면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고 계속 반복이되니 편지쓰기에 조금 소홀해 지더구나  그리고 이지온메일로 쓰는것도 해볼께

지원아  얼마안있음 기말고사 볼꺼야  지난주엔 모의고사 봤다고 하던데  참 너 거기서 중간고사 도 봤다 하던데~~  이번 기말고사도 잘 찍어(^^)서 지원이 고등 졸업은 해야지 ^^  잘 할수 있지  할수 있어  홧팅 !!

우리 지원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말도 들을수 있게끔  지원아 지금부터 노력해 보자 

이번에 대통령 선거 있었던거 알지 대통령 이제명 이 된것도 알테고  거기서 티브도 보고 쌤들도 이야기 해줘서 잘  알거야  지원아 이번 목요일 어제는 친구들에게 전화했나봐 엄마아빠는 너 전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담주에는 전화좀  해줘~~ 또 조금있으면 지원이 면회갈수 있겠네   지원이 말대로 과일 많이 가져갈께  또 머 먹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말해줘  가서 짜장면 이나 짬뽕 물냉면 시켜 줄까?  보고 싶구나  지원이가 집에있므면 지원이 이름을 아침저녁으로 부르며 짜증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할텐데   지금은 편지에서만 이름을 부를수 있구나

그래도 우리지원이가 달라질수 있다면 엄마아빠는 언제든 기다려 줄수 있어  지원아 엄마 아빠 지수 지운이가

지원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변한모습을 기다리고 있다는거 잊지 말고~~

참  지원아 운동화 받았지?  아빠가 지원이 운동화 낡은거 보내서 계속 마음이 안좋았다고 ~~ 

새거 사서 보내준거야  맘에 들었음 좋겠다    그리고 우리 가족사진도  보냈는데   잘 받았지?

축구 잘하고 있고?  날씨가 무지 덥다  시원하게 잘 보내고   잘 지내 또 편지쓸께

 2025  6월 6일 현충일에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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