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쪽 울 건이에게

새벽에 비가 많이 오더니  아침에는 언제왔냐는듯이 멈춰버려서 다행이다 했어 건아 잘때 춥지 않니  아직은 저녁에 바람불고 쫌 추운거 같더라. 이럴때 거강 조심해야해 감기 걸리면 엄마도 옆에 없는데 보살펴줄수도 없잖아 객지 나와서 젤 서러운게 아픈거란다. 항상 건강 챙기고...주말에는 어찌 보내니? 하루종일 가만히 있는거 아니니? 답답하겠는데. 내맘이 더 갑갑하지만 어제는 무척이나 외롭더라고 뭔지 모르게 허전하고 기운도 없고 재미도 없고...쫌 짜증났지만 그래도 울건이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버티고 있다. 건아 이제는 그런곳 안가면 좋겠어  너도 깨달은바가 많겠지만  그래도 밖에 생활이 낫지 않겠나? 자유가 얼마나 좋은지 알겠지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누나도 마찬가지이고  암튼 건아 잘지내도록하자.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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